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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7.07.27. 북한방송 주요내용2017-07-28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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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170727_북한방송 주요내용.hwp (78KB)

 


대남동향

o 외교부 장관, 통일부 차관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면담 등 ‘北 인권문제 공론화’ 비난(7.26, 중통·민주조선)
- “인권문제를 국제화하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해보려는 망동”, “반공화국 인권소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박○○패당과 같은 운명을 면치 못할 것”

o ‘레인 빅토리’호 인수 추진을 ‘친미사대’라고 비난하며, 철회를 촉구(7.26, 중앙통신·노동신문, 사대매국노들의 쓸개빠진 처사)
- 지난 6월 남조선 당국자가 미국을 행각하면서 ‘흥남 철수적전’이니, ‘숭고한 희생’이니 하고 미화분식한 것을 계기로 ‘레인 빅토리아’호에 대한 구입 놀음이 본격화되었음. 이것은 현 남조선 당국자의 친미사대와 굴종의식이 리OO, 박OO 역도를 찜쪄먹는다는 것을 말해줌.

 


대내동향

o 정전협정 체결 64돌 경축 중앙 보고대회(7.26),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진행(7.26, 중앙통신·중앙방송·평양방송)
- 김영남, 황병서, 박봉주, 최룡해, 김기남(사회), 박영식(인민무력상, 보고), 양형섭, 김평해, 리만건, 오수용, 김영철, 최부일, 로두철, 리용호, 김수길, 조연준, 리병철, 로광철, 김영대(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등 참가
- 지금 미제는 날로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위상에 질겁하여 무모하게도 군사적 공격을 감행하려고 날뛰고 있음
- 만약 적들이 자기의 명줄을 조이는 핵 선제타격론에 계속 매어 달린다면 경고나 사전통고도 없이 아메리카 제국의 심장부에 가장 철저한 징벌의 핵 선제타격을 가하여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들어내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반드시 성취할 것임
- 이제 세계는 반제반미 대결전에서 누가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임.(이상 박영식 보고)
* 김영남, 박봉주, 최룡해를 비롯한 당·국가 책임일꾼들, 7월 26일 전승혁명사적지 참관(7.26, 중앙통신·중앙방송)
* 공화국 영웅과 노동계급·직맹원들의 상봉모임, 7월 26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진행(7.26, 중앙통신·중앙방송)
* 평양시 전쟁노병 보양소(용악산 기슭) 준공식, 7월 26일 현지에서 진행(7.26, 중앙통신)

o 전국 신발공업 부문 과학기술발표회,「과기총」주최로 7.24~26 원산 구두공장에서 진행(7.26, 중앙통신)
* 전국 농업기계 부문 과학기술발표회,「과기총」주최로 7.25~26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7.26, 중앙통신)

o 北 강현경(女) 선수, 2017년 아시아 청년 및 청소년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획득(7.26, 중앙통신·중앙방송)

 


대외동향

o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으로 “北 전략적 지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강조하며, “그 어떤 제재나 봉쇄도 통할 수 없다”고 주장(7.26, 중앙통신·노동신문, 최후 승리의 7.27을 안아오고야 말 것이다)
- 원수들이 우리를 핵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발버둥질을 치는 사이에 우리의 핵억제력은 세계의 정치지형과 동북아의 역학구도를 뒤바꾸어 놓았음.
- 궁지에 몰린 미제가 제재와 봉쇄를 우리의 생존과 발전을 가로막기 위한 최후 카드로 내들고 있지만, 가물에 바닷물이 마르기를 바라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짓임.

o 정전협정 체결 64주년 즈음 6.25전쟁 ‘北 승리’를 강변하는 한편, 미국의 ‘對北정책 전환’ 촉구(7.27, 중앙통신·중앙방송, 7.27로 빛나는 선군조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오늘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동방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 맹주국으로 솟구쳐올랐음.
- 조미대결의 승부는 이미 결정되었음. 세기를 이어온 대결에서 승자는 명백히 조선, 패자는 미국임.
- 이제 미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하나밖에 없음.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고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하루빨리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것뿐임.

o 日 ‘조직범죄처벌법’ 정식 시행(7.11) 관련 ‘국내 진보세력들을 억누르고 군국화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해 보려는 일본 파쇼광들의 음흉한 술책’이라며 ‘일반시민들의 자유를 억제하고 감시를 허용하는 위험한 파쇼악법’이라고 비난(7.26, 중앙통신·노동신문, 파쇼제도 수립을 다그치려는 망동)

o 北 외무성 대변인 중통기자 대답, 7월 24일 유엔총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식문건 A/71/985-S/2017/610호로 배포(7.27, 중앙통신)

o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몰디브 독립절 즈음 同國 대통령에게 7월 26일 축전(7.26, 중앙통신·중앙방송)

o 리용호(외무상), 시리아와의 외교관계 설정 51돌 즈음 ‘왈리드 알 무알림’(내각 부수상 겸 외무 및 이주민상)에게 7월 25일 축전(7.26, 중앙통신)

o 日朝우호대표단(단장: 日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도카이연락회 대표상담역 스즈키 도시가즈), ‘김정은 선물과 꽃바구니’ 해당 부문 일꾼에게 7월 26일 전달(7.26, 중앙통신)

 

출처 : 북한정보포털-테마-일일주간북한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