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협의회(충북센터)

충북협의회(충북센터) 활동

글보기
제목유아대상 하브루타 교수법을 활용한 통일교육2020-10-11 17:24:41
카테고리충북센터
작성자by

유아대상 하브루타 교수법을 적용한 통일교육 강좌 성료

우리는 통일국가에 살고 싶어요.’

 

서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엄태석) 충청통일교육센터는 827일 유아대상 하브루타 교육을 통한 통일교육 강좌 -우리는 통일국가에 살고 싶어요.- 라는 주제로 공주대사범대학부설유치원(권이정 원장 공주대유아교육과 교수)에서 유아 50(슬기반25, 힘찬반 25)을 대상으로 분단국

가 속에서 통일국가에 살고 싶다는 통일염원을 담은 남
북한이 화합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질문하고 토의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통일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권종애(서원대 유아교육과 교수, 통일교육위원)강사는 통일이야기를 통해 남한과 북한이 한민족이었고 생각의 차이로 75년 동안 분단국가로 살고 있지만 유아들이 살아갈 미래세상은 통일국가가 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였다.

 

남한과 북한은 왜 싸웠어요?”, “남한과 북한은 다른 사람이죠?”, “북한에도 유치원이 있나요?”, “북한에도 어린이날이 있나요?”, “북한에도 동물원이 있나요?” 등 유아들의 질문들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접근하는 통일교육 O, X 퀴즈, 충청통일교육센터의 로고송 통일혀유’(작사작곡 권종애) 노래와 율동, 북한 높은반친구들을 위한 아이클레이를 활용한 선물 만들기 활동 등 놀이로 확장하여 재미있고 친근감 있는 통일교육을 실시하여 유아들에게 관심을 이끌었다.

 

처음에는 남한과 북한은 다른 사람 이예요.’ 라고 외쳤던 유아들이 북한 동물원 영상을 보고 눈이 동그래지거나, 통일 로고송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는 활동을 통해 결국 북한친구들과 친구가 되고 싶다고 선물을 만드는 등의 변화를 보면서 유아들 마음속에 평화통일의 싹이 피어나는 통일교육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향후 충청통일교육센터는 사무처장 박영희(서원대 교육학과 교수), 운영위원 김영옥(서원대 비전학부교수). 권종애(서원대 유아교육과교수), 최선아(역사교육과 교수)와 함께 모토인 함께해유, 통일교육을 통해 블로그 제작을 통한 온라인 교육 및 로고송 홍보, 통일샌드아트 동아리 양성, 유아교사 프로젝트교수법을 통한 통일교육 강좌, “우리 왔슈 모여 봐유찾아가는 통일교육, 10대 청소년 평화통일 기자단, 유아초등학생 대상 하브루타 교육을 통한 통일교육강좌, Z세대 청소년 평화인성체험학습, 통일체조 놀이체험활동, 통일교육위원 통일현장학습, 지역협의회 운영지원 등 다채로운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지난 4월 통일부 산하 2020년 지역통일교육센터를 유치하여 충청지역 통일교육 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을 아우르는 충청권 통일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mb-file.php?path=2020%2F10%2F11%2FF3667_image11.pngmb-file.php?path=2020%2F10%2F11%2FF3666_image10.pngmb-file.php?path=2020%2F10%2F11%2FF3668_image12.png
mb-file.php?path=2020%2F10%2F11%2FF3669_image13.pngmb-file.php?path=2020%2F10%2F11%2FF3670_image14.pngmb-file.php?path=2020%2F10%2F11%2FF3671_image1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