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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충청통일교육센터 KBS 제 1라디오 한민족 방송 ‘통일열차’2020-10-11 17:25:43
카테고리충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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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00904 통일열차(현장통일속으로)-1.mp3 (21.78MB)

충청통일교육센터, KBS 1라디오 한민족 방송 통일열차에 소개

 

서원뉴스, 2020.09.09

 

충청통일교육센터가 지난 4 KBS 1라디오 한민족 방송 통일열차 소개되었다. KBS 한민족 방송 통일열차는 통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국내외 소식을 전하는 통일 전문 방송이다.

 

충청통일교육센터는 이날 방송의 마지막 코너인 현장! 통일 속으로인터뷰에 출연해 통일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충청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 박영희 교수, 운영위원 김영옥 교수, 통일체조놀이체험 문신옥 탈북강사가 참여했다.

 

  통일체조놀이체험을 기획한 김영옥 교수는 최근 진행한 통일체조 놀이체험에 대해 통일교육은 생활 속에서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이뤄져야 통일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북한은 체조가 생활화 되었다고 해요. 우리 나라도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죠. 북한의 체조와 우리나라의 스트레칭, 건강댄스를 함께 배우는 통일체조로 양 국의 문화를 서로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니 통일 교육이 저절로 스며들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북한체조놀이를 지도한 문신옥 탈북강사는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맞는 북한 체조를 시연하고 이와 관련한 북한의 문화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북한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영희 사무처장이 센터의 주요 사업, 언택트 시대의 통일교육, 그리고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충청통일교육센터의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첫째 유아부터 초. . , 대학생은 물론 학교를 떠난 성인을 포함하는 생애주기별 통일교육을 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운 점, 둘째 열린 강좌와 체험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 종류도 많고 세세하여 매우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 셋째 ‘유아대상 하브루타를 통한 통일교육’, ‘초등 대상 하브루타를 통한 통일교육등 다채로운 교수법을 적용해 학습자 중심의 통일교육을 하고 있다는 점등을 들었다

 

  코로나 시대의 통일교육 계획에 대해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충청통일교육센터의 활동을 안전하게 접할 수 있는 블로그와 유튜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센터 사무실에 빼곡하게 적힌 센터의 면면을 온라인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거예요.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참여하시는 재미있는 온라인 통일 놀이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24일인 충청통일교육센터 출범 100일에 대해 우리 문화에서 100일의 의미는 귀중한 생명이 태어나서 여러 가지 병치레와 어려움을 이기고 살아남은 강인함을 축하하고 이후에도 건강하게 잘 살아가라는 염원을 담은 응원의 의식이잖아요. 통일을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발전하고 있으니 어렵게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 충청통일교육센터를 축하하고 또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센터가 되도록 조그마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요. 출범 100일의 백일떡도 돌리고 출범 이후 활동한 모든 일정을 차곡차곡 빠짐없이 일기형식으로 작성하고, 사진도 모두 모아 충청통일교육센터 출범100이란 이름으로 자료를 모으고 있어요. 충청센터의 과거와 미래를 정리하는 훌륭한 자료가 될거예요. 또한 충청권의 선도적인 통일교육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