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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열린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교육과정연계형 워크북 개발 운영회의에  통일부 통일교육위윈으로 참여하여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나도 현직에 있을때는 그랬지 하는 생각을 했다. 
 
중요한 것은 청소년은 통일의 주역들이다. 청소년들은 통일에 따른 편익뿐 아니라 그 비용까지도 감당해야 할 막대한 위치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점에서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  
 
즉,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에 우리 민족의 미래가 달려있다고도 할 수 있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안보관·
북한관·통일관을 확립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무관심과 교육 부재 혹은 이벤트 위주의 일회적 교육에 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점에 통일 워크북  개발은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 힘을 모으면 멋진 통일 지침서가  나올것 으로 기대되고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청소년들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통일교육이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