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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7.07.26. 북한방송 주요내용2017-07-28 09: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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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동향

o 미국의「韓美 FTA」재협상 요구는 ‘남조선 경제와 민생을 최악의 도탄 속에 몰아넣는 예속과 죽음의 함정’이라며 ‘미국의 의도대로 개정될 경우 가뜩이나 휘청거리는 남조선 경제가 식민지 하청경제로 더욱 전락되고 인민들의 삶은 여지없이 짓밟히게 될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대미추종·친미굴종 정책과 결별’ 촉구(7.25, 중앙통신·노동신문, 지배자의 강도적 본성을 드러낸 망동)

o 우리 정부의 美 ‘레인 빅토리(6.25전쟁 당시 흥남 철수작전 참여, 현재 美 LA 인근 항구 정박·역사박물관 활용)’호 인수 추진에 대해 ‘민족의 피와 넋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쓸개빠진 역적들의 망동’이라며 ‘매국배족 행위 중단’ 촉구(7.25, 중앙통신·민주조선)
- 남조선 당국은 ‘레인 빅토리’호를 끌어들이는 경우 온 민족과 후세로부터 천하의 매국노로 두고두고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 것을 명심하고 너절한 매국배족 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함
* ‘날강도를《구세주》로 찬양하는 괴뢰들이야말로 민족의 수치’라며 ‘너절한 매국배족적 행위 중단’ 再촉구(7.25, 중앙통신 논평, 날강도를 ‘구세주’로 찬양하는 천하역적 무리)

 

대내동향


o 제6차 ‘전국 206가지 일용잡화 전시회’ 개막식(7.25, 식료일용공업성 인민소비품전시장), 조영철(식료일용공업상, 개막사) 등 참가 및 성·중앙기관들과 각 도 지방공업관리국 산하 일용제품·생활필수품 생산단위들에서 350여종·3,000여점 제품 출품(7.25, 중앙통신·중앙방송)

o 제32차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 입소식(7.25,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 전용남(청년동맹 비서)·관계부문 일꾼 및 北·러시아·인도네시아·중국·해외동포 소년야영단 참가(7.25, 중앙통신·중앙방송)

o【‘정전협정 체결(7.27)’ 64주년 대내외 동향】
* 인민군 육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 결의대회 진행(7.25,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 황병서(연설)·리명수·박영식 등 참가(7.26, 중앙통신)
* 여맹 일꾼·여맹원들 전시가요 무대《영원한 승리의 7.27》, 7월 25일 능라 인민유원지에서 진행 및 최룡해(당 부위원장) 등 관람(7.25, 중앙통신)
* 농근맹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 경축무대《승리는 대를 이어》, 7월 25일 삼지연군 문화회관에서 진행(7.25, 중앙통신·중앙방송)
* 전국 농근맹 일꾼들과 초급 선전일꾼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7.25, 중앙통신·중앙방송)
* 인민군 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의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관 연일 참관 및 7월에 들어 500여개 단위· 7만여 명 참관(7.25, 중앙통신)
* 정일심 동포(안동수 유가족·공화국영웅), 7월 25일 해당 부문 일꾼 통해 ‘김정은에게 꽃바구니’ 전달(7.25, 중앙통신)

o 전국적으로 매일 75만여t(황해남도 8만여t·평안남도 일정 계획 200% 초과 수행 등) 풀베기 성과 보도(7.25, 중앙방송)

o 제17회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7.14-30, 헝가리) 참가 김미래 ·김국향(여자 다이빙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2등)·현일명(김미래 선수와 다이빙 혼성 10m 싱크로 플랫폼 3등) 선수, 7월 25일 귀환(7.25, 중앙통신)

 


대외동향


o「北 외무성 대변인 중통 대답(7.25)」美 CIA 국장 발언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對北 적대시 정책의 최종목표가 우리의 정권교체에 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며 ‘미국이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는 사소한 기미라도 보인다면 우리는 강위력한 핵 철퇴로 미국의 심장부를 무자비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위협(7.25, 중앙통신)
※ 美 CIA 국장(폼페오) 발언(7.20):“미국 정부 관점에서 중요한 일은 핵개발 능력과 핵개발 의도가 있는 인물을 떼어놓는 것”

o 러시아 외무성 순회 대사(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訪北(7.22∼25), 신홍철(외무성 부상) 의례방문 및 외무성 북아메리카 담당 국장을 만나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한 의견교환’(7.25, 중앙통신·중앙방송)
- 北측은 조선반도 정세격화의 장본인인 미국의 對北 적대시 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어떤 경우에도 핵과 탄도로켓을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 것이며 핵무력 강화의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원칙적 입장을 밝혔음.
- 러시아측은 이러한 입장에 유의하면서 조선반도 정세안정을 위하여 北측과 긴밀히 연계하고 적극 노력할 입장을 표명했음

o 일제의《정미7조약》날조(1907.7.24) 110년 즈음 ‘同 조약은 가장 악랄하고 비법적인 방법으로 날조된 침략조약’이라고 규정 및 “지금 군국주의 야망실현에 환장이 된 일본반동들은 조선침략죄행을 집요하게 왜곡, 부정하고 있다”며 ‘과거범죄 사죄와 배상’ 강조(7.25, 중앙통신·노동신문,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날강도적인 국권 강탈행위)

o 北-시리아 수교(7.25) 51주년 관련 시리아의 ‘반제 자주적 입장 견지’ 등 소개하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아무리 발광하여도 시리아 인민의 정당한 위업을 가로막을 수 없다”고 ‘지지와 연대성 不變’ 강조(7.25, 중앙방송,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물리치며)
* 시리아 바아스 소년선봉대 대표단(단장: ‘왓다흐 사와스’ 기술·공보 및 대외관계 부장), 7월 25일 평양 도착(7.25, 중앙통신·평양방송)

o 北 외무성 대표단(단장: 최희철 부상), 7월 25일 필리핀 방문차 평양 출발(7.25, 중앙통신·중앙방송)

o 주북 폴란드 대사·대사관 성원들, 7월 25일 北-폴란 드친선 장수원 협동농장에서 ‘강냉이 밭 김매기’ 친선노동(7.25, 중앙통신·중앙방송)

o 주체로 잇는 日朝우호 대표단(단장: 스즈키 도시가즈 일본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도카이연락회 대표 상담역), 7월 25일 평양 도착(7.25, 중앙통신)

 

출처 : 북한정보포털-테마-일일주간북한동향